[속보] 여야, 내년도 '652조' 예산안 최종 합의…내일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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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안 대비 4조2000억 감액
여야가 20일 652조7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 합의했다. 기존 정부안이었던 656조9000억원 대비 4조2000억원 감액됐다.
여야는 그간 정부가 656조9000억원 규모로 편성해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여 왔다. 예산안 법정 처리 시한인 지난 2일은 이미 보름 넘게 지났다. 서로가 중점을 두는 예산 항목에 차이가 커 막판 협상에서까지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여야는 오는 21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여야는 그간 정부가 656조9000억원 규모로 편성해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여 왔다. 예산안 법정 처리 시한인 지난 2일은 이미 보름 넘게 지났다. 서로가 중점을 두는 예산 항목에 차이가 커 막판 협상에서까지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여야는 오는 21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