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대상 200억 유상증자"…티움바이오, 22%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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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움바이오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20일 오후 2시 49분 기준 티움바이오는 전일 대비 1970원(22.57%) 오른 1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가격제한폭 상단인 1만134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날 티움바이오는 200억원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대상자는 SK케미칼이다.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는 기명식 전환우선주 232만185주다. 신주 발행가액은 8620원이다. 기명식 전환우선주는 보통주와 동일하게 1주당 1개의 의결권을 갖는다. 회사는 조달 금액 200억원을 모두 운영자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20일 오후 2시 49분 기준 티움바이오는 전일 대비 1970원(22.57%) 오른 1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가격제한폭 상단인 1만134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날 티움바이오는 200억원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대상자는 SK케미칼이다.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는 기명식 전환우선주 232만185주다. 신주 발행가액은 8620원이다. 기명식 전환우선주는 보통주와 동일하게 1주당 1개의 의결권을 갖는다. 회사는 조달 금액 200억원을 모두 운영자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