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하나머티리얼즈, 내년 하반기 계단식 성장…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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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21일 하나머티리얼즈에 대해 내년 반도체 업황 회복과 함께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오강호·박윤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2023년 반도체 업황 부진 속 실적 하향 조정이 나타났다"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54% 감소한 43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2024년은 상반기보다 하반기 그리고 계단식 성장이 기대된다"며 "고객사 점유율 확대가 수요 증가로 이어지며 이는 국내 반도체 동종업체(peer) 가운데 실적 개선 속도의 차이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하나머티리얼즈의 목표주가를 6만4천원에서 6만7천원으로 높이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오·박 연구원은 "반도체 부품업체 특성상 사이클(반도체 업황) 회복 시 안정적 실적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다"며 "설비투자 효과 반영 및 고객사 수요 개선 기대로 투자자의 관심이 확대되는 시기로 업황 우려에 따른 단기적 실적보다 중장기 성장 동력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오강호·박윤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2023년 반도체 업황 부진 속 실적 하향 조정이 나타났다"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54% 감소한 43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2024년은 상반기보다 하반기 그리고 계단식 성장이 기대된다"며 "고객사 점유율 확대가 수요 증가로 이어지며 이는 국내 반도체 동종업체(peer) 가운데 실적 개선 속도의 차이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하나머티리얼즈의 목표주가를 6만4천원에서 6만7천원으로 높이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오·박 연구원은 "반도체 부품업체 특성상 사이클(반도체 업황) 회복 시 안정적 실적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다"며 "설비투자 효과 반영 및 고객사 수요 개선 기대로 투자자의 관심이 확대되는 시기로 업황 우려에 따른 단기적 실적보다 중장기 성장 동력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