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사진=뉴스1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1일 장관직에서 물러났다. 윤석열 정부에서 초대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된 지 584일 만이다.

법무부는 이날 오후 2시 40분께 한 장관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우원장 제의를 수락하고, 대통령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5시 정부 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이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법무부는 차기 장관 임명 전까지 이노공 차관 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