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 무이자 사내대출에 4.5일제하더니…출산·육아 모범 수출기업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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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임신 출산 지원 제도 잘 갖춰져"
"임신 출산 지원 제도 잘 갖춰져"

슈프리마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9일 서울 삼성동 한국무역협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근로자 임신출〮산 지원이 제도적으로 잘 갖춰진 기업으로 인정 받아 수상했다”고 전했다.
또, 최대 5억원의 무이자 주택 대출 지원, 이주비 및 생활 안정 자금 지원 등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의 퇴사율은 감소하고 업무 효율성이 증가해 최근 3년간 수출이 41.4% 성장하는데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이재원 슈프리마 그룹 회장은 “슈프리마는 이번 수상이 국가적인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슈프리마는 더 많은 임직원들이 장기 근속하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일가정 양립을 적극 지원하는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 조성과 제도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