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강원오페라하우스 건립 예산 30억원 내년 정부 예산안 포함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강원도·원주시, 전날 건립추진 전격 발표 이어 사업비 확보
    박정하·송기헌 의원, 복선전철 등 지역 발전 예산 대거 반영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추진하기로 전격 발표한 강원오페라하우스 건립 관련 예산이 내년 정부 예산안에 담겼다.

    강원오페라하우스 건립 예산 30억원 내년 정부 예산안 포함
    21일 국민의힘 박정하(원주갑)·더불어민주당 송기헌(원주을) 국회의원이 낸 보도자료에 따르면 오페라하우스 기본·실시 설계 용역비 30억원이 신규 반영됐다.

    강원오페라하우스는 원주혁신도시 반곡동 옛 종축장 부지에 1천석 이상 대규모 문화·예술 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국비와 지방비 각 1천억원 등 총 2천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사업이다.

    공사는 내년 기본·실시설계 용역 등을 시작으로 2023년 개관을 목표로 한다.

    강원오페라하우스 건립 예산 30억원 내년 정부 예산안 포함
    과거 강원도 종축장 '원주 분장'이 있던 이 부지는 1995년 종축장 본장으로 흡수 통합된 이후 30년 가까이 이렇다 할 부지 활용 방안을 찾지 못했다.

    한때 2007년 준공한 원주시청 신청사 후보지 중 한 곳으로 거론되기도 했으며, 주변이 원주혁신도시로 개발되면서 최근까지 마지막 남은 미개발 노른자위 땅이 됐다.

    우여곡절 끝에 옛 종축장 부지에 강원오페라하우스 건립 시 혁신도시의 편리성 개선은 물론 원주와 강원 남부권으로의 인구 유입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원오페라하우스 건립 예산 30억원 내년 정부 예산안 포함
    이와 함께 지정면∼가곡리 도로 확장·포장 사업 10억원, 미래 차 전장부품 시스템 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 구축 43억원, 디지털트윈 융합 의료 혁신 선도사업 24억원, 의료 기기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5억원 증액 등도 내년 정부 예산안에 포함됐다.

    또 원주천 댐 건설 116억원과 지정면∼흥업면 국지도 88호선을 비롯해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41억원, 중앙동 도시재생 사업 33억원 등도 담겼다.

    강원오페라하우스 건립 예산 30억원 내년 정부 예산안 포함
    특히 원주 현안 1순위 사업인 원주∼여주 복선전철 사업은 내년도 423억원의 예산이 확보돼 내년 착공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박정하·송기헌 의원은 "원주 출신 공무원들과 함께 이뤄진 성과"라며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유튜버 구제역, '쯔양 협박' 징역 3년 상고 중인데…실형 추가 선고

      유튜버 구제역이 쯔양을 협박해 수천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상고 중인 가운데 인터넷방송 BJ 등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실형을 추가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1단독(김수정 부장판사)은 26일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된 이씨에게 징역 2년과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유튜브상 법이 없는 것처럼 행동해서 엄하게 처벌할 필요가 있다. 상대방의 성생활이나 범죄 전력 등 매우 민감한 사항에 대해 제대로 된 취재를 하지 않고 사실관계를 왜곡해서 허위 사실을 방송하고 일반인들에게 신상 공개도 거리낌 없이 해 피해자들의 일상을 파괴했다"면서 이같이 선고했다.이어 "피해자들은 이 법정에서 피고인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극히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피고인의 범행은 악질적이고 결과가 중한데도 공소사실을 부인하며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이는 점을 고려하면 죄책에 상응하는 형을 물을 필요가 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다만, 일부 피해자에 대한 이씨의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하고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 혐의는 공소 기각 판결했다.이씨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이근 전 해군 대위 등을 비롯해 인터넷방송 BJ 등에 대한 허위 사실을 공표해 이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와 별개로 이씨는 사생활 관련 의혹 공론화를 빌미로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5500만원을 갈취한 혐의로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징역 3년을 선고받고 현재 상고심 중이다.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2. 2

      포항 폐철강소재 공장, AI데이터센터 변신

      포항의 폐 철강소재 공장 부지가 글로벌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로 탈바꿈한다.포항시는 네오AI클라우드 등이 남구 오천읍 광명일반산업단지 약 10만㎡ 땅에 약 2조원을 들여 글로벌 AI 데이터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3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으로, 초기에는 40㎿급으로 조성하고 향후 수요에 따라 200㎿급 이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사업 부지는 2022년까지 전기 강판의 핵심 첨가제인 고순도 페로실리콘(FeSi)을 생산해 포스코에 독점 공급하던 유망 중견기업 소유의 합금철 공장이었다. 당시 100명 가까운 인력이 일했지만, 현재 일하는 직원은 단 한 명도 없다. 중국발(發) 저가 공세에 밀려 가격 경쟁력을 상실하면서 사실상 설비를 해외로 이전한 영향이다.철강 경기 침체로 장기간 방치되던 철강소재 공장 부지가 AI 데이터센터 기지를 짓기에는 최적의 입지라는 평가가 나온다. 정명숙 포항시 디지털융합산업과장은 “기존에 많은 양의 전력을 소비했던 덕분에 미래 여유분까지 고려한 충분한 전력망을 갖추고 있다”며 “포항의 전통 철강산업을 뒷받침하던 전력망이 AI산업 유치의 기반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여기다 포항은 철강, 2차전지 등 국가 주력 제조업 집적지로 포스텍을 중심으로 한 핵심 인재뿐만 아니라 방사광가속기, 극저온 전자현미경, 로봇융합연구원 등 다양한 연구 기반, 울진 원전과 연계한 안정적 전력 등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요한 조건도 골고루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네오AI클라우드 등은 지난해 6월 업무협약을 맺은 뒤 전력 계통 영향평가와 설계 절차를 거쳐 포항시와 인허가 협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항시는 장상길 부시장을 단장으로

    3. 3

      부산창투원 '스타트업 발굴' 강화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이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부산항만공사 등 투자와 항만 분야에 특화된 기관과 손을 맞잡고 스타트업(창업기업) 발굴 강화에 나선다. 2년 동안 조성된 5000억원 규모의 부산시 스타트업 투자 펀드를 적극적으로 연계한다는 계획이다.부산기술창업투자원(부산창투원)은 오는 29일부터 이틀 동안 동구 아스티호텔에서 ‘2026년 부기테크 투자쇼 X 스타트업 투자자 써밋’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시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창투원이 주관한다.부기테크는 부산창투원이 지역 유망기업과 부산시가 조성한 펀드의 운용사, 수도권 투자사를 초빙해 지역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대표적인 IR 행사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 11월 부산 유라시아플랫폼에 동남권 지역본부를 설립한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가 참여한다. 부산창투원은 협회와 함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할 방침이다.올해부터는 부기테크의 규모를 더욱 확대해 연 4회 정기 행사로 진행한다. 부산의 유망 스타트업들과 함께 수도권 투자유치를 위한 ‘찾아가는 부기테크 투자로드쇼’는 매월 열어 서울의 투자사를 적극적으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지역 특화 산업인 해양 부문 스타트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책도 마련한다. 부산창투원은 이날 부산항만공사와 항만·해양 분야 기술창업 활성화, 유망 기술창업기업의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두 기관이 각각 추천한 9곳의 유망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항만 크레인 전도 방지 장치와 선박 내비게이션, 해양 수중산업 무인화 솔루션 등 다양한 기술이 소개됐다.부산=민건태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