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kg까지 감량" 박민영, 앙상한 근황…'건강 악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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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영이 앙상한 모습을 공개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박민영은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은 퇴근, 곧 만나요"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박민영은 윙크를 하고 입술을 내미는 유쾌한 표정을 보였지만,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이전보다 마른 모습에 걱정이 섞인 반응도 나왔다.
박민영은 앞서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촬영을 위해 체중을 37kg까지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박민영은 "단순히 마른 것이 아니라 강지원의 막다른 고통을 조금이나마 표현하고자 체중 감량을 시도했고, 실제로 촬영 중 이온 음료를 마시며 버텼다"고 전했다.
한편 박민영이 출연하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박민영은 처절하게 짓밟힌 후 운명 개척자로 180도 변신한 강지원을 연기한다. 오는 1월 1일 8시 50분 첫 방송.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박민영은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은 퇴근, 곧 만나요"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박민영은 윙크를 하고 입술을 내미는 유쾌한 표정을 보였지만,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이전보다 마른 모습에 걱정이 섞인 반응도 나왔다.
박민영은 앞서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촬영을 위해 체중을 37kg까지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박민영은 "단순히 마른 것이 아니라 강지원의 막다른 고통을 조금이나마 표현하고자 체중 감량을 시도했고, 실제로 촬영 중 이온 음료를 마시며 버텼다"고 전했다.
한편 박민영이 출연하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박민영은 처절하게 짓밟힌 후 운명 개척자로 180도 변신한 강지원을 연기한다. 오는 1월 1일 8시 50분 첫 방송.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