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보수동 헌책방 애서가들의 이야기…'책갈피와 책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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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보수동 헌책방 애서가들의 이야기…'책갈피와 책수레'](https://img.hankyung.com/photo/202312/AKR20231222058700005_02_i_P4.jpg)
저자인 대우서점 독서회는 부산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1978년부터 2020년까지 운영된 헌책방 '대우서점' 단골들이 모여 2013년 결성한 북클럽이다.
책에는 이들의 인생 최고의 책은 무엇이었는지, 나름대로 독서법은 어떤 것인지, 어떤 작가들을 좋아하는 지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10년째 운영되고 있는 독서회는 주부, 선장, 교사, 기자, 도서관 사서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애서가들로 구성됐다.
전체 회원 20명 가운데 김경옥, 김은숙, 김종훈, 박경자, 박정목, 박정은, 서창호, 신상균, 이준영, 정기남, 최선길, 황선화 회원이 이번 책 발간에 참여했다.
호밀밭.272쪽.
![[신간] 보수동 헌책방 애서가들의 이야기…'책갈피와 책수레'](https://img.hankyung.com/photo/202312/AKR20231222058700005_01_i_P4.jpg)
장 자크 루소, 요한 하인리히 페스탈로치, 안토니오 그람시 등 서구 교육 사상가 10인을 탐구하는 책이다.
더 나은 사회와 공동체적 삶을 위한 교육 실천과 이론화에 기여한 사상가들의 철학을 공부할 수 있는 내용이다.
살림터.428쪽.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