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 종강파티 대신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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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 공간경영연구실은 21일 학기를 마감하는 종강파티를 대신해 서울시 송파구 장지동에 위치한 화훼마을에서 기후 및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후원 및 봉사활동을 펼쳤다.
장지동 화훼마을은 1982년 잠실아파트 조성 당시 철거민들이 이주해 만든 곳으로, 대부분 노인, 노동자, 직업을 잃은 실업자 등 184세대 규모가 매우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살고 있는 서울에 마지막 남은 전형적인 무허가 비닐하우스촌이다.
낮기온 영하 10도로 올겨울 서울에 첫 한파경보가 내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진행된 연탄나눔 봉사활동에는 이재순 교수와 20여 명의 졸업생 및 재학생들이 참여, 기부한 연탄 1000장을 직접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매년 연탄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이재순 교수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화훼마을 어르신들이 따듯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 또한 방학인데도 불구하고 연탄나눔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 공간경영연구실 학생들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우리 벤처대학원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은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은 1999년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BK21 특화분야 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국내 최초로 설립된 벤처교육의 메카로 중소벤처기업 및 창업 분야의 핵심교육기관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장지동 화훼마을은 1982년 잠실아파트 조성 당시 철거민들이 이주해 만든 곳으로, 대부분 노인, 노동자, 직업을 잃은 실업자 등 184세대 규모가 매우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살고 있는 서울에 마지막 남은 전형적인 무허가 비닐하우스촌이다.
낮기온 영하 10도로 올겨울 서울에 첫 한파경보가 내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진행된 연탄나눔 봉사활동에는 이재순 교수와 20여 명의 졸업생 및 재학생들이 참여, 기부한 연탄 1000장을 직접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매년 연탄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이재순 교수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화훼마을 어르신들이 따듯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 또한 방학인데도 불구하고 연탄나눔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 공간경영연구실 학생들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우리 벤처대학원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은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은 1999년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BK21 특화분야 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국내 최초로 설립된 벤처교육의 메카로 중소벤처기업 및 창업 분야의 핵심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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