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40년 만에 삼성 품으로 돌아온 냉장고
삼성전자는 고객 이숙희 씨가 1985년 제조된 ‘다목적 5S 냉장고’를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에 기증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냉장고는 이씨 부모님이 1986년 9.9㎡(3평)짜리 단칸방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하면서 구매한 혼수 제품이다. 약 40년간 큰 고장 없이 그의 부모님이 사용했다. 기증자 이씨(오른쪽)와 32년간 냉장고를 개발한 서국정 삼성전자 기술 컨설턴트가 냉장고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