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사망·29명 중경상…도봉구 아파트서 성탄절 새벽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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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불로 30대 남성 2명과 70대 여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며 이 중 2명은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 중 20여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소방은 오전 5시 3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57대와 인력 222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이날 오전 6시 36분께 큰불을 잡았고 화재 발생 3시간여 만인 8시40분께 완전히 껐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