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내달 12일부터 日오이타·히로시마 노선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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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도쿄·오사카 등 대도시 이외 마쓰야마·시즈오카·오이타·히로시마 등 소도시 노선을 증편하고 있다. 비교적 덜 알려진 지역으로 노선을 다변화해 수요 확대를 노리는 전략이다. 소도시 취항을 늘리자 일본인의 한국 여행도 증가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