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가 아니었네"...가장 고통받는 세대는 X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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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인사이더는 25일(현지시간) X세대가 MZ와 베이비부머 세대 사이에 끼어 '잊혀진 아이들'이라고 칭하며 그들이 "침묵 속에서 고통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우선 베이비부머 세대는 지난 몇 년간 부가 증가하면서 재정이 가장 좋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관심을 받는 Z세대는 막대한 비용 증가와 '부'에 대한 의미 변화, 팬데믹으로 인항 호황 사이클과 그 여파 등에 영향을 받고 있었다. 다만 윗세대만큼 재정적으로 불안정하다고 느끼고 있지는 않았다.
한편 이들은 평균적으로 세후 108,615달러를 벌고 있으며 70% 정도가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 또한 다른 세대와 달리 대침체기 시기에 재산이 반등하기도 했다. 코로나 시기에도 그들은 퇴사 보다는 회사에 머무는 현상 유지를 택했다.
그럼에도 모기지, 양육비, 노인 부양 등 소비가 가장 큰 집단으로 나타났다. 연방준비제도 소비자 금융 조사에 따르면 X세대는 미국 부채의 38%를 차지하고 있으며, 약 7조 1천억 달러로 가장 많은 부채를 떠안고 있었다.
전가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