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스인백, 정은혜 작가와 '지로 태블릿 파우치' 신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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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다큐멘터리 영화 ‘니얼굴‘ 등을 통해 알려진 캐리커처 작가이자 배우 정은혜가 백스인백(대표 서현숙)과 손을 잡고 태블릿 파우치 굿즈제품을 공개했다.
캐리커처와 다양한 인물화 등을 주로 선보여왔던 정은혜 작가는 신상품 태블릿 파우치에 국내 전시에서 선보였던 반려견을 그린 지로 작품을 백스인백 태블릿 파우치에 담았다.
지로는 정은혜 작가의 반려견으로 처음 입양해 이름을 지을 때 길에 버려진 강아지라고 해서 잃어버릴 지, 길 로를 합쳐 지로라고 지었다. 하지만 이후에 알고보니 잃어버릴 ‘지’가 아니라 이를 ‘지’였고, 지금은 길에 이른다는 뜻의 지로라고 부르고 있다. 그리고 그 이름대로 길을 잃은 강아지였던 지로는 미국 뉴욕 전시회라는 길에 이르게 됐다.
정은혜 작가의 미국 뉴욕 데뷔 전시 ‘나의 강아지, 지로’가 오는 14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뉴욕 리코/마레스카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내 전시에서 선공개 됐던 작가의 반려견을 그린 지로 작품 시리즈가 공개될 예정이다.
정은혜 작가는 그림을 타인과 소통을 하는 매개로 시작해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그녀만의 세계를 만들어왔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실제 자신의 성향을 많이 반영한 한지민(영옥 역)의 쌍둥이 언니 영희 역을 맡아 소화하며 강렬한 존재감으로 화제가 됐다.
아울러 "세상에 버려지고 싶은 개는 없어요. 인간도 동물도 함께 잘 살아야죠. 저는 앞으로도 지로와 함께 살며 지로를 계속해서 그릴 겁니다"라며 작업에 대한 열정을 표현했다. 지로 태블릿파우치는 예술이라는 매개체를 통하여 반려동물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업체는 전했다.
서현숙 대표는 "우리나라 대표 파우치 브랜드로서 신규 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서울경제진흥원 공동기획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캐리커처와 다양한 인물화 등을 주로 선보여왔던 정은혜 작가는 신상품 태블릿 파우치에 국내 전시에서 선보였던 반려견을 그린 지로 작품을 백스인백 태블릿 파우치에 담았다.
지로는 정은혜 작가의 반려견으로 처음 입양해 이름을 지을 때 길에 버려진 강아지라고 해서 잃어버릴 지, 길 로를 합쳐 지로라고 지었다. 하지만 이후에 알고보니 잃어버릴 ‘지’가 아니라 이를 ‘지’였고, 지금은 길에 이른다는 뜻의 지로라고 부르고 있다. 그리고 그 이름대로 길을 잃은 강아지였던 지로는 미국 뉴욕 전시회라는 길에 이르게 됐다.
정은혜 작가의 미국 뉴욕 데뷔 전시 ‘나의 강아지, 지로’가 오는 14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뉴욕 리코/마레스카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내 전시에서 선공개 됐던 작가의 반려견을 그린 지로 작품 시리즈가 공개될 예정이다.
정은혜 작가는 그림을 타인과 소통을 하는 매개로 시작해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그녀만의 세계를 만들어왔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실제 자신의 성향을 많이 반영한 한지민(영옥 역)의 쌍둥이 언니 영희 역을 맡아 소화하며 강렬한 존재감으로 화제가 됐다.
아울러 "세상에 버려지고 싶은 개는 없어요. 인간도 동물도 함께 잘 살아야죠. 저는 앞으로도 지로와 함께 살며 지로를 계속해서 그릴 겁니다"라며 작업에 대한 열정을 표현했다. 지로 태블릿파우치는 예술이라는 매개체를 통하여 반려동물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업체는 전했다.
서현숙 대표는 "우리나라 대표 파우치 브랜드로서 신규 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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