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새해 교육·보험·유통 광고 집행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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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27일 내년 1월의 광고 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Korea Advertising Index)가 100.2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해당 업종 광고주 중 광고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 응답한 사업체가 많을수록 100을 넘고,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또한 매체별 광고비 집행 전망도 별도로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학교 등 '교육 및 복지 후생'(106.9), 보험사 등 '금융·보험 및 증권'(105.0), 농수산물 등 '유통'(103.1) 업종에서 광고비 집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주요 광고주들은 광고비 집행 증가를 전망한 이유로 새해맞이 신규 캠페인 확대를 꼽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