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 장애인 생활시설 '꿈나무의 집' 환경 개선 나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는 오스템임플란트와 장애인 생활시설에 대한 인테리어 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KCC글라스는 이날 오스템임플란트와 함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장애인 생활시설인 '꿈나무의 집'에서 인테리어 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후원 기념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에는 김덕신 KCC글라스 전무와 임정빈 오스템임플란트 인테리어사업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를 비롯해 이애순 꿈나무의 집 원장 등이 참석했다.
활동은 양사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꿈나무의 집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후한 실내 공간을 재단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KCC글라스와 오스템임플란트는 2월 병원 인테리어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CC글라스와 오스템임플란트는 방문과 주방가구 등을 함께 기부하고 내부 시설 전반에 대한 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1997년 문을 연 꿈나무의 집은 연면적 약 794㎡(약 230제곱평방미터) 규모의 2층 시설로 현재 25명의 장애인과 봉사자가 함께 생활하고 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꿈나무의 집은 개인이 운영하는 복지시설로서 정부 지원이 세심하게 닿지 않아 생활 환경이 열악했던 곳"이라며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KCC글라스는 이날 오스템임플란트와 함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장애인 생활시설인 '꿈나무의 집'에서 인테리어 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후원 기념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에는 김덕신 KCC글라스 전무와 임정빈 오스템임플란트 인테리어사업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를 비롯해 이애순 꿈나무의 집 원장 등이 참석했다.
활동은 양사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꿈나무의 집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후한 실내 공간을 재단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KCC글라스와 오스템임플란트는 2월 병원 인테리어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CC글라스와 오스템임플란트는 방문과 주방가구 등을 함께 기부하고 내부 시설 전반에 대한 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1997년 문을 연 꿈나무의 집은 연면적 약 794㎡(약 230제곱평방미터) 규모의 2층 시설로 현재 25명의 장애인과 봉사자가 함께 생활하고 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꿈나무의 집은 개인이 운영하는 복지시설로서 정부 지원이 세심하게 닿지 않아 생활 환경이 열악했던 곳"이라며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