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멕시코 북부 치와와주에서 미국 국경으로 향하는 화물열차 위에 출발을 기다리다 지친 이민자들이 누워 있다. 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 20여 개국에선 지난 25일부터 미국으로 들어가려는 이민자 1만여 명의 ‘캐러밴’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