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석양 넘어 힘껏 날아올라라
계묘년(癸卯年) 한 해가 저물고 있다. 올해 항공사 여객 수는 5600여만 명으로 전년 대비 213% 증가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이후 4년 만의 최대다. 새해 여객 수요는 올해보다 더 증가할 전망이다. 27일 대한항공 정비본부 정비사들이 인천 운서동 정비격납고에서 보잉 777-300ER 항공기를 점검하고 있다. 그 뒤로 국제선 항공기가 석양을 뚫고 이륙하고 있다.

최혁 기자 choko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