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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 'FTA 타결' 걸프협력회의 사무총장 면담…"교역확대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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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 'FTA 타결' 걸프협력회의 사무총장 면담…"교역확대 기반"
    박진 외교부 장관은 28일 한-걸프협력회의(GCC)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타결을 계기로 방한한 자심 모하메드 알부다이위 GCC 사무총장과 면담하고 양자간 협력 현황 등에 대해 협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한-GCC FTA 협상이 타결된 것을 환영하고, 해당 FTA가 한국과 GCC 회원국 간 교역 확대의 중요한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이 GCC 국가들의 산업 다각화 추진에 있어 핵심 협력 파트너로서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알부다이위 사무총장은 양측 FTA 타결을 기반으로 한국과 GCC 국가 간 협력이 제조업, 방산, 의료, 문화 등 분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GCC는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오만, 바레인 등 6개국의 협력 기구다.

    우리의 중동지역 최대 경제협력 파트너로, 2022년 기준 우리 전체 원유 도입량의 약 56%, 전체 해외건설 수주액(지난해 누적 기준)의 36%가 GCC 국가 대상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서울에서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산업부 장관 후보자)과 자심 모하메드 알 부다이위 GCC 사무총장이 장관회담을 열고 한-GCC FTA 협상 최종 타결을 확인하는 공동 선언문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한-GCC FTA 협상은 2008년 개시된 뒤 2010년 중단됐다가 지난해 1월 재개됐다.

    이후 5차례 공식 협상과 수차례 회기간·수석대표 회의를 거쳐 타결됐다.

    이번 FTA가 발효되면 품목 수 기준 한국은 89.9%의 관세를, GCC는 76.4%의 관세를 철폐한다.

    GCC 측은 여기에 더해 4.1% 상품의 관세를 감축한다.

    외교부는 해당 FTA가 건설·에너지 분야를 넘어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는 한국과 GCC 국가간 경제협력 발전에 기여하며 '신중동 붐' 실현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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