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28일 2023 희망나눔 바자회를 통해 판매된 수익금과 성금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제공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28일 2023 희망나눔 바자회를 통해 판매된 수익금과 성금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제공
세종시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8일 조치원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2023 희망 나눔 바자회를 통해 판매된 수익금과 성금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바자회에는 참여기관 및 기업 임직원들이 200여점 이상의 생활용품과 쌀, 화장품, 스포츠용품을 비롯해 유명영화 피규어, 도서 등을 기증하고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희망을 나누는 즐거움을 함께했다.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바자회를 통해 이웃 기관들과 더불어 즐거운 기부문화를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나눔 방식의 진화를 통해 공기업으로서 주변 기관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온기 있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