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에 있는 셀트리온 본사 전경. 사진=강은구 기자
인천 송도에 있는 셀트리온 본사 전경. 사진=강은구 기자
셀트리온은 28일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을 완료했으며, 합병 등기도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이날 합병 절차를 끝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소멸했다. 합병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 12일이다.

셀트리온은 이날 공시를 통해 대표이사가 변경됐다고도 밝혔다. 이날을 기준으로 기우성 현 셀트리온 대표이사, 김형기 전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이사, 서진석 현 셀트리온 이사회 의장 등 3인이 각자대표로 선임됐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