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설립된 국내 카네어스의 자회사인 카네어스LLC가 총 38개국 80개 업체가 참가하고, 700여 업체 이상 총 6만여명이 방문한 세계 최대 크립토 엑스포에 출전하여 NFT 마켓플레이스 부문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카네어스의 관계자에 따르면 2018년 설립된 칸컴스의 자회사로, 2019년부터 유무형 자산유동화를 전문으로, 법인이나 개인들의 특허권, 영업권, 저작권 등의 지식 재산권을 오디션 형태로 유동화하는 전용 앱 칸태움을 서비스하고 있다.

2023년을 세계화의 원년으로 삼고자 자회사를 아랍에미리트(UAE)의 두바이에 세운 뒤 그동안 한국에서 판매해 왔던 새로운 개념의 NFT(NFW)에 대해 전 암호화폐 시장에 런칭을 선언하기 위해 크립토 엑스포에 참가한 뒤 NFT 마켓플레이스 부문에서 최고 혁신 대상을 수상했다고 알려졌다.
국내외 대부분의 NFT 관련 회사나 재단들이 자체 코인을 발행하거나 가상 자산류인 코인들을 유통 수단인 토큰으로 NFT를 민팅하고 거래하는 반면 카네어스와 카네어스워런트는 2022년~2023년 사이에 회원권(멤버쉽)을 폴리곤을 이용하여 NFT로 발행하고 민팅(장부등록)만 블록체인을 사용했을 뿐 모든 거래는 법정화폐인 원화 거래만을 이용하였다고 한다.

특히, 회사는 부가가치세가 발생하는 회원권 거래 대금 75억 원에 대해 세계 최초로 부가가치세(VAT)를 전액 완납하는 방법으로 탈중앙화를 중앙화 한 모델을 2023년 두바이 크립토 엑스포에서 세계 속에 선보이며 금번에 두바이에서 열린 크립토 엑스포에 참가했던 여러 업체들과 엑스포 개최 측으로부터 커다란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카네어스워런트는 그동안 NFT 업계에서 세금을 납부하지 않던 종래의 NFT에 대해 반드시 납세의 의무를 지키자는 취지로 NFW(Non Fungible Warrant. 대체 불가 권리증)로 새롭게 정의하고 세계 최초로 가상화폐나 블록체인 토큰이 아닌 각 국가의 법정화폐로만 거래할 수 있도록 2024년 3월을 기해 국제적으로 페이팔 결제 서비스를 지원하는 NFW거래소인 칸웨이닷컴 런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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