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원강수 원주시장에 꽃다발 전달

강원 원주시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6천737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가운데 지역 기업인들이 감사의 뜻으로 원강수 원주시장 출근길에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국비 최대 확보·경제 살리기 감사"…원주기업인들 깜짝 이벤트
원주기업인단체연합회는 28일 오전 8시 30분 시청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원강수 시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국비 6천737억원 확보는 시 역대 최대 규모다.

시는 올해 중소기업 이차보전 6% 한시 운영, 기업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원스톱 창구 운영, 공공기관 예탁금 조성을 통한 대출이자 지원,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구축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원주시 기업인들을 취한 정책을 펼쳤다.

김종태 원주기업인단체연합회장은 "원주시 기업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을 다해 준 원 시장과 시청 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원 시장은 "시정 목표인 시민 모두가 잘사는 원주 실현에 집중한 한 해"라며 "기업인 여러분의 응원에 감사드리고 더욱 힘쓰라는 채찍질로 알고 내년에는 더 열심히 달리겠다"고 답했다.

"국비 최대 확보·경제 살리기 감사"…원주기업인들 깜짝 이벤트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