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에 있는 심팩은 부평구청에 이웃사랑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왼쪽 두번째)과 심웅섭 심팩 대표이사(세번째). 부평구 제공
인천 부평구에 있는 심팩은 부평구청에 이웃사랑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왼쪽 두번째)과 심웅섭 심팩 대표이사(세번째). 부평구 제공
인천 부평구는 지역 기업인 심팩(SIMPAC)으로부터 연말 이웃사랑 나눔 성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심팩은 부평구 청천동 소재의 금속 및 산업기계 제조 기업이다. 국내 대표 프레스 메이커이면서 합금철 생산으로 유명하다.

최진식 심팩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심팩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1000만원씩 기탁을 실천하고 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