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국방부, 격오지 부대를 중심으로 주거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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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옹진·파주 등 군 부대 인근 주택 활용
![이한준 LH 사장(왼쪽)과 김선호 국방부 차관이 지난 28일 군 간부숙소 지원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H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312/01.35441286.1.jpg)
2026년까지 간부숙소 1인 1실을 모두 확보하기 전에 발생하는 일시적인 주거지원의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해안과 도서, 접경지역에 위치한 부대를 중심으로 인근지역에 건설된 LH 행복주택을 간부숙소로 지원한다.
향후 두 기관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경험 등을 공유하고, 부대 인근의 주거지원이 가능한 물량에 대해서도 추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김선호 국방부 차관은 ”임차방식의 주거지원을 통해 간부숙소 부족문제를 ‘즉시’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되며, 앞으로도 국가 안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군 간부들이 조금이라도 더 나은 여건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