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밤을 잊은 ‘수출 한국호’…내년엔 용틀임 임대철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3.12.29 18:30 수정2023.12.30 01:36 지면A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계묘년(癸卯年) 한 해가 저물고 있다. 올해 ‘수출 한국호(號)’는 글로벌 경기 둔화 여파로 주춤했지만 지난 10월 수출이 13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하며 한국 경제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 수출 최전선인 부산신항 4부두 야적장은 지난 28일 늦은 밤에도 분주하게 돌아갔다. HMM 가온호가 한가득 컨테이너를 싣고 출항을 준비하고 있다. 부산=임대철 기자 playlim@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HMM, 연말 맞아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활발 HMM은 최근 임직원을 대상으로 물품기부 캠페인 ‘아름다흠(HMM)’ 행사를 진행했다. 3년째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총 600여점의 기부물품이 모아졌으며, HMM은 물품 외에도 별도의 기부금을 더... 2 하림 "HMM 유보금 13조…경쟁력 강화 최우선 사용" ▶마켓인사이트 12월 26일 오전 10시 35분HMM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하림그룹이 “해운업 불황에 대비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HMM의 배당을 최소화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3 "우린 ATM 아니다"…팬오션 주주들 분통 터진 이유 [진영기의 찐개미 찐투자] 팬오션 주주들에 날벼락이 떨어졌다. 팬오션이 하림그룹의 HMM 인수 주체로 나서며 유상증자 가능성이 커지며 주가가 하락했다. 주가가 하락하자 개인 투자자는 저가에 나온 매물을 사들이고 있다. 다만 아직 유상증자 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