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밤을 잊은 ‘수출 한국호’…내년엔 용틀임
계묘년(癸卯年) 한 해가 저물고 있다. 올해 ‘수출 한국호(號)’는 글로벌 경기 둔화 여파로 주춤했지만 지난 10월 수출이 13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하며 한국 경제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 수출 최전선인 부산신항 4부두 야적장은 지난 28일 늦은 밤에도 분주하게 돌아갔다. HMM 가온호가 한가득 컨테이너를 싣고 출항을 준비하고 있다.

부산=임대철 기자 playl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