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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숙원 '침례병원 공공화', 보건복지부 최종 문턱서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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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자 발생 대책 등 추가 검토 필요"…시 "자료 보완, 설득"
    부산 숙원 '침례병원 공공화', 보건복지부 최종 문턱서 제동
    부산 숙원사업인 '침례병원 공공화' 사업 안건이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넘지 못했다.

    29일 부산시에 따르면 침례병원 공공화 안건은 28일 오후 건정심에 보고안건으로 상정돼 두 시간가량 논의됐지만 '추후 논의해야 한다'는 쪽으로 결론 났다.

    부산시는 해당 안건이 이날 건정심에서 의결돼 곧바로 침례병원을 공공화하는 사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마지막 문턱에서 제동이 걸렸다.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 참석한 건정심 위원 대부분은 침례병원 공공화 사업 취지에는 공감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그러나 일부 위원들이 '부산시가 제시한 계획에 보완해야 할 내용이 있어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병원 운영방안과 적자가 발생했을 때 대책 등 부산시의 침례병원 공공화 사업 계획과 입장 등을 더 검토해야 한다는 것이다.

    건정심 통과에 실패함에 따라 침례병원 공공화 안건은 건정심 소위원회에서 다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는 침례병원 공공화 안건이 내년 초 건정심을 통과할 수 있도록 자료를 보완해 위원들을 설득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건정심에 상정된 보고안건이 첫날 회의에서 의결되지 않는 데다, 위원 대부분이 침례병원 공공화 사업 취지에 공감한 만큼 내년 초 건정심을 통과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침례병원 공공화는 2017년 파산한 부산 금정구 침례병원을 국가가 운영하는 지역거점병원으로 탈바꿈시켜 해당 지역 의료 공백을 줄이고, 의료 안전망을 구축하자는 뜻에서 시작됐다.

    시는 499억원을 들여 침례병원 용지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침례병원 공공화 사업비는 모두 2천974억원으로 추산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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