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비트코인 상승장 찾아온다"...월가 대표 황소의 장밋빛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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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대표 강세론자로 알려진 톰 리 펀드스트랫 창업자가 비트코인에 대한 장밋빛 전망을 제시했다.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지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톰 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기대감에 힘입어 내년에 비트코인 강세장이 연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톰 리는 비트코인 가격의 핵심 변수로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성을 꼽았다. 그는 연준이 지난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내년 세 차례 금리인하를 시사한 점을 지적하며 "역사적으로 연준이 금융 여건을 완화시켰을 때 비트코인이 하락 사이클에 진입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도 암호화폐 업계에 대형 호재가 될 것이라며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될 경우 코인 투자가 제한되어 있는 개인 퇴직연금 계정(IRA) 및 기업 연금계정(401K) 등이 ETF를 경유해 시장으로 유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401K 자금의 약 1%만 ETF를 통해 유입되어도 비트코인 가격에 엄청난 상방 압력을 가할 것이라며 "연준의 통화정책과 현물 ETF 승인을 감안했을 때 비트코인이 내년에 매우 강한 한 해를 보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앞서 톰 리는 지난 인터뷰에서도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될 경우 비트코인 가격이 15만 달러에서 18만 달러까지 급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오전 10시 17분(한국시간) 코인데스크 기준 전일 대비 2.57% 하락한 42,510.8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데일리호들)
홍성진외신캐스터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지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톰 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기대감에 힘입어 내년에 비트코인 강세장이 연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톰 리는 비트코인 가격의 핵심 변수로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성을 꼽았다. 그는 연준이 지난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내년 세 차례 금리인하를 시사한 점을 지적하며 "역사적으로 연준이 금융 여건을 완화시켰을 때 비트코인이 하락 사이클에 진입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도 암호화폐 업계에 대형 호재가 될 것이라며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될 경우 코인 투자가 제한되어 있는 개인 퇴직연금 계정(IRA) 및 기업 연금계정(401K) 등이 ETF를 경유해 시장으로 유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401K 자금의 약 1%만 ETF를 통해 유입되어도 비트코인 가격에 엄청난 상방 압력을 가할 것이라며 "연준의 통화정책과 현물 ETF 승인을 감안했을 때 비트코인이 내년에 매우 강한 한 해를 보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앞서 톰 리는 지난 인터뷰에서도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될 경우 비트코인 가격이 15만 달러에서 18만 달러까지 급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오전 10시 17분(한국시간) 코인데스크 기준 전일 대비 2.57% 하락한 42,510.8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데일리호들)
홍성진외신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