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달라지는 것] 울산 시내버스 노선 개편…종하이노베이션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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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울산역 환승체계 구축, 개발행위허가 입목축적 기준 완화
울산지역 시내버스 노선이 1997년 광역시 승격 이후 처음으로 개편된다.
옛 남구 종하체육관은 체육·문화·교육·창업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공간 '종하이노베이션센터'로 환골탈태해 9월 문을 연다.
북울산역에는 교통수단 간 환승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돼 북부 생활권 주민들의 이용 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 = 광역시 승격 이후 처음으로 시내버스 노선이 개편된다.
편리한 환승체계 구축, 배차간격 단축 등 노선 체계를 효율적으로 개선한다.
중복·장거리 등 불합리한 노선을 정비하고, 순환 노선이나 출근 시간만 운영하는 다람쥐 노선 등 맞춤형 노선을 신설한다.
명촌차고지를 거점으로 하는 환승체계도 구축한다.
이에 따라 노선은 현재 183개에서 179개로 4개 줄어들고, 평균 배차간격은 현재 31분보다 4분가량 단축될 전망이다.
8월께 시행 예정이다.
▲ 복합공간 '종하이노베이션센터' 개관 = 옛 남구 종하체육관 자리에 체육·문화·교육·창업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시범 운영을 거쳐 9월께 개관한다.
지하 1층∼지상 6층, 전체 면적 1만9천905㎡ 규모 건물에 다목적체육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창업 지원 공간 등이 갖춰져 시민 건강 증진, 문화 향유, 창업 기회 창출 등 효과가 기대된다.
▲ 체험형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운영 =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 조성되는 이 도서관은 어린이 창작공간, 3D 동화체험관, 인공지능(AI) 교육장 등 체험공간을 갖춘 '미래지향적 테마형 도서관'이다.
건물 지상 1∼2층, 1천920㎡에 자료실, 가족열람실, 체험공간 등을 갖춘다.
내부 공간 조성과 장서 구입 등을 거쳐 7월 중 개관 예정이다.
▲ 어민수당 신설 = 수산업과 어촌의 공익기능을 수행하는 어업인에게 어가당 60만원의 어민수당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수산공익직불제 대상 500개 어가다.
보편적 소득 안정 도모와 어업·어촌 지속성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 공공실버주택 입주 = 혁신도시 내 공공실버주택이 2월 준공, 6월 입주 예정이다.
총 80호(세대별 전용 면적 25.95㎡)이며, 1층에는 건강관리·여가 활동 지원 시설 등을 갖춘 노인복지관이 들어선다.
생계·의료급여수급자 등은 보증금 265만9천원에 월 임대료 5만2천960원, 그 외 입주자는 보증금 1천595만4천원에 월 임대료 11만5천340원이다.
전기 및 수도 요금 등 관리비는 별도 부과한다.
▲ 시민사랑안전보험 운영 시비 지원 = 재난이나 각종 사고로 인한 시민 생명과 신체 피해를 보상하는 시민안전보험과 관련해, 대규모 피해 발생이 우려되거나 어린이·노인 등 안전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항목에 대해 구·군의 보험 가입비를 시비로 전액 지원한다.
시비 지원 대상 보상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사회재난 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등 총 8개다.
▲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 지원센터 개소 =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 기술 개발 지원, 지역 혁신기관과 연계한 기업지원 플랫폼 운영, 전문인력 양성 등을 전담하는 기관이 1월부터 운영된다.
남구 두왕동 울산테크노산업단지에 부지 8천634㎡, 전체면적 2천872㎡ 규모로 조성된다.
장비실, 전극제조실, 사무실 등 공간을 갖췄다.
▲ 태화문화체험관 개관 = 불교 문화자원을 활용한 체험·교육을 담당할 이 시설은 중구 성안동 백양사 주차장에 조성된다.
시민 문화 향유와 관광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주민 소통의 장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지하 1층∼지상 3층, 전체면적 6천53㎡ 규모 건물에 공연장, 명상센터, 체험관, 교육관 등을 갖추고 4월 개관 예정이다.
▲ 개발행위허가 입목축적 기준 변경 = 개발행위허가 기준 사항 중 대상지의 평균 입목축적을 도시지역은 해당 구·군의 ㏊당 평균 입목축적의 100% 미만으로, 비도시지역은 125% 미만으로 완화한다.
현재는 평균 입목축적의 50% 미만 토지만 허가 대상이다.
건강한 개발과 체계적 관리, 국토 효용 가치 증대 등 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2월 이후 시행 예정이다.
▲ 혁신도시 내 임시주차장 조성 = 울산과학기술진흥센터 인근 공공청사 부지인 시유지 1만2천㎡(중구 교동 139번지 일원)에 470면 규모로 조성돼 하반기부터 운영 예정이다.
장기 방치되고 있는 공공청사 부지를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해 혁신도시 주차난을 완화하는 사업이다.
▲ 북울산역 환승체계 개선 = 오토밸리로와 연계한 교통수단 간 환승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버스 등 정차시설, 보행 육교 등 환승을 위한 시설들이 설치된다.
역사 진출입로, 호수공원 주차장 연결로 등도 개설된다.
북부 생활권 주민들의 북울산역 이용 편의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11월 운영 예정이다.
▲ 울산종갓집도서관 개관 = 새로 건립 중인 중부도서관이 울산종갓집도서관으로 이름을 바꾸고 4월 개관할 예정이다.
유곡동(종가3길 29)에 연면적 7천12㎡,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서며 독서와 문화를 함께 즐기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 서부건강센터 개관 = 공공체육시설 서부건강센터가 옛 현대중공업 복지시설 서부회관 3층을 리모델링해 1월 개관할 예정이다.
동구 서부동(방어진순환도로 995-2)에 연면적 1천100㎡ 규모로 헬스장과 생활체조실, 목욕탕 등을 갖췄다.
▲ 이화정 청소년 창작센터 개관 = 이화정 도시재생 일환으로 건립 중인 청소년 창작센터가 2월에 준공해 상반기 개관할 예정이다.
북구 중산동(이화1길 1) 일원에 연면적 979㎡, 지상 2층 규모로 들어서는 청소년 수련시설이다.
/연합뉴스
옛 남구 종하체육관은 체육·문화·교육·창업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공간 '종하이노베이션센터'로 환골탈태해 9월 문을 연다.
북울산역에는 교통수단 간 환승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돼 북부 생활권 주민들의 이용 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 = 광역시 승격 이후 처음으로 시내버스 노선이 개편된다.
편리한 환승체계 구축, 배차간격 단축 등 노선 체계를 효율적으로 개선한다.
중복·장거리 등 불합리한 노선을 정비하고, 순환 노선이나 출근 시간만 운영하는 다람쥐 노선 등 맞춤형 노선을 신설한다.
명촌차고지를 거점으로 하는 환승체계도 구축한다.
이에 따라 노선은 현재 183개에서 179개로 4개 줄어들고, 평균 배차간격은 현재 31분보다 4분가량 단축될 전망이다.
8월께 시행 예정이다.
▲ 복합공간 '종하이노베이션센터' 개관 = 옛 남구 종하체육관 자리에 체육·문화·교육·창업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시범 운영을 거쳐 9월께 개관한다.
지하 1층∼지상 6층, 전체 면적 1만9천905㎡ 규모 건물에 다목적체육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창업 지원 공간 등이 갖춰져 시민 건강 증진, 문화 향유, 창업 기회 창출 등 효과가 기대된다.
▲ 체험형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운영 =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 조성되는 이 도서관은 어린이 창작공간, 3D 동화체험관, 인공지능(AI) 교육장 등 체험공간을 갖춘 '미래지향적 테마형 도서관'이다.
건물 지상 1∼2층, 1천920㎡에 자료실, 가족열람실, 체험공간 등을 갖춘다.
내부 공간 조성과 장서 구입 등을 거쳐 7월 중 개관 예정이다.
▲ 어민수당 신설 = 수산업과 어촌의 공익기능을 수행하는 어업인에게 어가당 60만원의 어민수당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수산공익직불제 대상 500개 어가다.
보편적 소득 안정 도모와 어업·어촌 지속성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 공공실버주택 입주 = 혁신도시 내 공공실버주택이 2월 준공, 6월 입주 예정이다.
총 80호(세대별 전용 면적 25.95㎡)이며, 1층에는 건강관리·여가 활동 지원 시설 등을 갖춘 노인복지관이 들어선다.
생계·의료급여수급자 등은 보증금 265만9천원에 월 임대료 5만2천960원, 그 외 입주자는 보증금 1천595만4천원에 월 임대료 11만5천340원이다.
전기 및 수도 요금 등 관리비는 별도 부과한다.
▲ 시민사랑안전보험 운영 시비 지원 = 재난이나 각종 사고로 인한 시민 생명과 신체 피해를 보상하는 시민안전보험과 관련해, 대규모 피해 발생이 우려되거나 어린이·노인 등 안전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항목에 대해 구·군의 보험 가입비를 시비로 전액 지원한다.
시비 지원 대상 보상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사회재난 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등 총 8개다.
▲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 지원센터 개소 =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 기술 개발 지원, 지역 혁신기관과 연계한 기업지원 플랫폼 운영, 전문인력 양성 등을 전담하는 기관이 1월부터 운영된다.
남구 두왕동 울산테크노산업단지에 부지 8천634㎡, 전체면적 2천872㎡ 규모로 조성된다.
장비실, 전극제조실, 사무실 등 공간을 갖췄다.
▲ 태화문화체험관 개관 = 불교 문화자원을 활용한 체험·교육을 담당할 이 시설은 중구 성안동 백양사 주차장에 조성된다.
시민 문화 향유와 관광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주민 소통의 장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지하 1층∼지상 3층, 전체면적 6천53㎡ 규모 건물에 공연장, 명상센터, 체험관, 교육관 등을 갖추고 4월 개관 예정이다.
▲ 개발행위허가 입목축적 기준 변경 = 개발행위허가 기준 사항 중 대상지의 평균 입목축적을 도시지역은 해당 구·군의 ㏊당 평균 입목축적의 100% 미만으로, 비도시지역은 125% 미만으로 완화한다.
현재는 평균 입목축적의 50% 미만 토지만 허가 대상이다.
건강한 개발과 체계적 관리, 국토 효용 가치 증대 등 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2월 이후 시행 예정이다.
▲ 혁신도시 내 임시주차장 조성 = 울산과학기술진흥센터 인근 공공청사 부지인 시유지 1만2천㎡(중구 교동 139번지 일원)에 470면 규모로 조성돼 하반기부터 운영 예정이다.
장기 방치되고 있는 공공청사 부지를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해 혁신도시 주차난을 완화하는 사업이다.
▲ 북울산역 환승체계 개선 = 오토밸리로와 연계한 교통수단 간 환승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버스 등 정차시설, 보행 육교 등 환승을 위한 시설들이 설치된다.
역사 진출입로, 호수공원 주차장 연결로 등도 개설된다.
북부 생활권 주민들의 북울산역 이용 편의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11월 운영 예정이다.
▲ 울산종갓집도서관 개관 = 새로 건립 중인 중부도서관이 울산종갓집도서관으로 이름을 바꾸고 4월 개관할 예정이다.
유곡동(종가3길 29)에 연면적 7천12㎡,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서며 독서와 문화를 함께 즐기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 서부건강센터 개관 = 공공체육시설 서부건강센터가 옛 현대중공업 복지시설 서부회관 3층을 리모델링해 1월 개관할 예정이다.
동구 서부동(방어진순환도로 995-2)에 연면적 1천100㎡ 규모로 헬스장과 생활체조실, 목욕탕 등을 갖췄다.
▲ 이화정 청소년 창작센터 개관 = 이화정 도시재생 일환으로 건립 중인 청소년 창작센터가 2월에 준공해 상반기 개관할 예정이다.
북구 중산동(이화1길 1) 일원에 연면적 979㎡, 지상 2층 규모로 들어서는 청소년 수련시설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