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날인 1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을 참배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날인 1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을 참배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자기들만의 이권과 이념에 기반을 둔 패거리 카르텔을 반드시 타파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생중계된 신년사에서 "부패한 패거리 카르텔과 싸우지 않고는 진정 국민을 위한 개혁이 불가능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올해도 국민의 자유를 확대하고 후생을 증진함과 아울러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모든 국민이 공정한 기회를 누리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