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재 前 현대상선 고문 별세 입력2024.01.02 00:01 수정2024.01.02 00:01 지면A3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국내 최대 해운사 HMM의 전신인 아세아상선 설립 실무를 총괄한 송윤재 전 현대상선 고문이 지난달 30일 별세했다. 향년 89세.1973년 현대건설에 입사한 뒤 현대중공업이 해운 경기 침체로 고전하던 1976년 3월 아세아상선 설립을 주도했다. 1981년 아세아상선 대표이사 전무, 1984년 현대상선 대표이사 부사장, 2000년 현대상선 고문 등을 지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3일이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원안위 "동해안 원전 10m 해일에도 견뎌…일본 지진 영향 없다"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能登) 반도 지역에서 1일 오후 추정 규모 최대 7.6의 지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현재까지 동해안에 위치한 원자력 발전소에는 지진 관련 특이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원안... 2 한국항공우주학회장에 황창전 항우연 책임연구원 한국항공우주학회는 1일 황창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제3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1년이다. 황 신임 회장은 1989년 서울대 항공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항공우주공학과에서... 3 삼성 "반도체 올 11.5조 영업익 낸다" 삼성전자가 올해 반도체 사업에서 11조원 넘는 영업이익을 거두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13조원 규모 영업적자를 낸 것으로 추정되는 지난해에 비해 반도체 부문 손익 목표를 25조원 가까이 올려 잡은 것이다. 감산 효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