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2024년 시무식 개최…궈밍쩡 대표 "올해는 화합, 변모, 동력 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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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궈 대표는 올 한해 안정적 성장궤도에 안착하기 위한 키워드 ‘화합(和合), 변모(變貌), 동력(動力)’을 제시했다.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각 부문별 화합과 협력을 통해 전 부문의 안정적인 수익원 확보와 다변화를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궈 대표는 "각 부문별 성과 창출에 대한 의지와 자발적인 목표 관리를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한 유안타증권으로 변모해야 한다"고 했다.
이를 위해 “각 사업 부문 및 본사 각 부서가 유기적인 협력과 본연의 전문성으로 당사의 경쟁력을 항시 점검할 것”을 강조했다. 무엇보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시장 위험을 간과하지 않으며, 우리 스스로 한계라고 생각한 부분이 있다면 그것을 깨고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가는 유안타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궈 대표는 “올해는 본사 이전과 함께 새로운 10년이 시작되는 해인 만큼 익숙한 오래된 방식은 제거하고, 새로운 것을 펼친다는 ‘제구포신(際舊布新)’의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환경과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