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계열사인 NHN클라우드는 지난 1일 백도민·김동훈 공동 대표 체제에서 김동훈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고 2일 발표했다. 지난달 말 임기가 만료된 백 대표가 사임한 데 따른 개편이다.

김 대표는 2008년 NHN에 입사해 2014년부터 클라우드 기술 개발을 맡은 클라우드 기술 전문가다. 김 대표는 “클라우드 보안 역량 내재화 등 이미 전개하고 있는 전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