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 데뷔 1년 만에 압도적 글로벌 성장…2024년도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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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빌보드→1억 스트리밍 돌파까지
국내 넘어 글로벌 무대서도 '활약'
국내 넘어 글로벌 무대서도 '활약'
그룹 XG가 무한한 성장 가치 입증으로 2023년을 꽃피웠다.
지난 1월 세 번째 싱글 '슈팅 스타(SHOOTING STAR)'로 2023년 포문을 연 XG(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는 데뷔 1년 만에 눈에 띄는 커리어를 달성하며 글로벌 입지를 넓혔다.
XG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열일을 이어갔다. '슈팅 스타'를 비롯해 미니 1집 '뉴 디엔에이(NEW DNA)' 그리고 첫 겨울 시즌송 '윈터 위드아웃 유(WINTER WITHOUT YOU)'를 발매, 글로벌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뒀다.
'슈팅 스타'와 신곡 '윈터 위드아웃 유' 발매와 동시에 각각 아이튠즈 송차트(알앤비) 18개국, 13개국과 지역 1위를 차지했다. '슈팅 스타'와 함께 발매 당시부터 큰 인기를 불러 모은 수록곡 '레프트 라이트(LEFT RIGHT)'는 '미국 라디오 차트 미디어베이스 톱 40(Mediabase's Top 40 Radio Airplay Chart)'에서 13주 연속 차트인을 하며 아시아 걸그룹 최초 기록을 세웠다.
이 기세를 몰아 '슈팅 스타'와 '레프트 라이트'의 REMIXX 앨범을 발매, 시애라와 잭슨 왕은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에서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첫 미니앨범 '뉴 디엔에이'는 일본 오리콘과 빌보드 재팬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 수록곡 '걸 갱(GRL GVNG)'은 미국 빌보드 차트 핫 트렌딩 송 파워드 바이 트위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니 1집 타이틀곡 '퍼펫 쇼(PUPPET SHOW)'와 수록곡 '뉴 댄스(NEW DANCE)', 'TGIF'는 QQ 뮤직 주간 비디오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케이콘 재팬'과 '케이콘 LA', 'Head In The Clouds New York Music&Arts Festival' 뉴욕과 LA, 싱가폴 'F1',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west, SXSW') 시드니, Hyperound K-Fest 2023 in 아부다비 등 대형 글로벌 무대에서도 XG를 만나볼 수 있었다.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7인 영 보스가 전하는 음악 메시지의 힘을 실감케 한 XG는 미국 빌보드 매거진, 포브스 재팬, 보그 재팬의 표지를 장식하는 등 유의미한 기록까지 남겼으며, 특히 빌보드 매거진에서는 2023년 최고의 사진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연말에는 '슈팅 스타'가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으며, '레프트 라이트'는 롤링 스톤, 엘르 매거진, 타이달 등이 발표한 '2023 베스트 송'에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롤링스톤 디렉터가 선정한 '2023 베스트 뮤직'에 '뉴 디엔에이'가 2위로 선정되는 등 XG를 향한 꾸준한 관심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지난 11월 데뷔 첫 쇼케이스를 개최한 XG는 라이브 응모수만 약 20만 건에 달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증명했고, 2023년 마지막 날인 31일 역시 글로벌 무대를 누볐다. XG는 중국의 한 해를 장식하는 큰 행사인 '2023最美的夜 bilibili晚会'에 출격해 대륙의 팬심까지 사로잡았다.
음악을 통해 전 세계에 응원을 전하겠다는 포부를 증명하듯, XG는 2024년 월드 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무서운 기세를 보여준 XG였기에 2024년 이들이 써 내려갈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지난 1월 세 번째 싱글 '슈팅 스타(SHOOTING STAR)'로 2023년 포문을 연 XG(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는 데뷔 1년 만에 눈에 띄는 커리어를 달성하며 글로벌 입지를 넓혔다.
XG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열일을 이어갔다. '슈팅 스타'를 비롯해 미니 1집 '뉴 디엔에이(NEW DNA)' 그리고 첫 겨울 시즌송 '윈터 위드아웃 유(WINTER WITHOUT YOU)'를 발매, 글로벌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뒀다.
'슈팅 스타'와 신곡 '윈터 위드아웃 유' 발매와 동시에 각각 아이튠즈 송차트(알앤비) 18개국, 13개국과 지역 1위를 차지했다. '슈팅 스타'와 함께 발매 당시부터 큰 인기를 불러 모은 수록곡 '레프트 라이트(LEFT RIGHT)'는 '미국 라디오 차트 미디어베이스 톱 40(Mediabase's Top 40 Radio Airplay Chart)'에서 13주 연속 차트인을 하며 아시아 걸그룹 최초 기록을 세웠다.
이 기세를 몰아 '슈팅 스타'와 '레프트 라이트'의 REMIXX 앨범을 발매, 시애라와 잭슨 왕은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에서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첫 미니앨범 '뉴 디엔에이'는 일본 오리콘과 빌보드 재팬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 수록곡 '걸 갱(GRL GVNG)'은 미국 빌보드 차트 핫 트렌딩 송 파워드 바이 트위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니 1집 타이틀곡 '퍼펫 쇼(PUPPET SHOW)'와 수록곡 '뉴 댄스(NEW DANCE)', 'TGIF'는 QQ 뮤직 주간 비디오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케이콘 재팬'과 '케이콘 LA', 'Head In The Clouds New York Music&Arts Festival' 뉴욕과 LA, 싱가폴 'F1',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west, SXSW') 시드니, Hyperound K-Fest 2023 in 아부다비 등 대형 글로벌 무대에서도 XG를 만나볼 수 있었다.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7인 영 보스가 전하는 음악 메시지의 힘을 실감케 한 XG는 미국 빌보드 매거진, 포브스 재팬, 보그 재팬의 표지를 장식하는 등 유의미한 기록까지 남겼으며, 특히 빌보드 매거진에서는 2023년 최고의 사진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연말에는 '슈팅 스타'가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으며, '레프트 라이트'는 롤링 스톤, 엘르 매거진, 타이달 등이 발표한 '2023 베스트 송'에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롤링스톤 디렉터가 선정한 '2023 베스트 뮤직'에 '뉴 디엔에이'가 2위로 선정되는 등 XG를 향한 꾸준한 관심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지난 11월 데뷔 첫 쇼케이스를 개최한 XG는 라이브 응모수만 약 20만 건에 달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증명했고, 2023년 마지막 날인 31일 역시 글로벌 무대를 누볐다. XG는 중국의 한 해를 장식하는 큰 행사인 '2023最美的夜 bilibili晚会'에 출격해 대륙의 팬심까지 사로잡았다.
음악을 통해 전 세계에 응원을 전하겠다는 포부를 증명하듯, XG는 2024년 월드 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무서운 기세를 보여준 XG였기에 2024년 이들이 써 내려갈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