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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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오는 5∼6일 새해 첫 위스키 대형 할인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인기 위스키 총 4만병을 준비했다.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맥캘란 더블캐스크 12년, 산토리 가쿠빈, 짐빔 화이트, 잭다니엘 등을 행사카드로 결제 시 정상가 대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행사를 위해 싱글몰트 위스키 특가상품도 준비했다. 싱글톤 15년의 경우 정상가 대비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앞서 이마트는 지난달 싱글톤 12년을 정상가보다 40% 저렴하게 판매해 한 달 만에 1만병 이상을 판매한 바 있다.
사진=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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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관계자는 "새해 첫 위스키 대형행사인만큼 총 4만병이라는 역대급 물량을 준비했다"며 "신년회 등의 모임이 잦은 시기인만큼, 하이볼용 위스키를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