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세계 갤러리, “갑진년 새 해, 용 테마 전시 즐기며 소원도 빌어龍”
대전 신세계 갤러리가 청룡의 해인 갑진년 새해를 맞아 용의 기운과 새해 소망을 담은 기획전을 선보인다.

대전 신세계백화점(Art&Science)은 오는 5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신년 기획전 ‘소원을 빌어龍’을 진행한다.

전시에는 곽수연, 김지영, 나인주, 남재현, 노동식, 변지현, 이돈아, 황지연 등 여덟 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이들은 용을 비롯한 십이지신 동물부터 동화 ‘알라딘’에 등장하는 ‘램프의 요정’ 지니, 각자의 소망과 염원을 담은 달 테마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을 준비했다.

관람객들은 대전 신세계 갤러리 신년 기획전 ‘소원을 빌어龍’에서 여덟 작가가 만들어낸 희망찬 작품 세계를 감상하고, 전시 관람 시 나눠주는 달을 닮은 메모지에 소원을 적어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