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이즈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라이즈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라이즈(RIIZE) 멤버 쇼타로와 원빈이 새 싱글 '러브 원원나인(Love 119)'의 퍼포먼스 제작에 참여했다.

오는 5일 오후 6시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되는 라이즈의 신곡 'Love 119'은 감미로운 피아노 리프와 비트감 있는 드럼 라인이 대비되어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팝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문득 찾아온 첫사랑의 감정을 응급 상황에 빗대어 담았다.

특히 이번 퍼포먼스는 쇼타로와 원빈이 함께 코러스 안무를 만들고 영상 시안 제출 및 정식 평가 절차를 거쳐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중독성 있는 '1-1-9' 포인트 제스처가 포함된 설렘 가득한 코러스 안무로 'Love 119' 가사 속 감정선과 라이즈만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더불어 레이나(ReiNa), 제이릭(JRICK), 지윤환, 전혁진 등 여러 안무가도 참여했으며, 심장 박동을 보여주는 동작, 다양한 조합의 페어 안무 등 뮤직비디오 스토리라인에 맞춰 '첫사랑'에서 파생되는 감정 표현에 초점을 둔 드라마틱 퍼포먼스로 보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라이즈는 컴백 당일 KBS 2TV '뮤직뱅크'와 7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Love 119' 무대를 공개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