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탄소중립도시 예비후보지로…진주·김해·양산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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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탄소중립도시 공모사업에서 예비후보지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30년까지 정부와 지자체, 민간이 협력해 '넷제로'(Net-Zero·탄소 배출량이 0이 되는 상태) 또는 온실가스의 효율적 감축이 가능한 탄소중립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창원시는 지난해 환경부에 참여의향서를 제출하고 온실가스 배출 특성 및 감축 여건 등 탄소중립도시 적정 여부를 확인하는 심사과정을 거쳐 39개 예비후보지에 이름을 올렸다.
경남에서는 창원시 외에 진주·김해·양산시도 예비후보지에 포함됐다.
환경부는 오는 9월께 예비후보지 가운데 최종 대상지 10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탄소중립도시로 최종 지정될 수 있도록 다각적 대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정숙이 창원시 기후환경국장은 "창원시가 앞장서 국가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감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사업은 2030년까지 정부와 지자체, 민간이 협력해 '넷제로'(Net-Zero·탄소 배출량이 0이 되는 상태) 또는 온실가스의 효율적 감축이 가능한 탄소중립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창원시는 지난해 환경부에 참여의향서를 제출하고 온실가스 배출 특성 및 감축 여건 등 탄소중립도시 적정 여부를 확인하는 심사과정을 거쳐 39개 예비후보지에 이름을 올렸다.
경남에서는 창원시 외에 진주·김해·양산시도 예비후보지에 포함됐다.
환경부는 오는 9월께 예비후보지 가운데 최종 대상지 10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탄소중립도시로 최종 지정될 수 있도록 다각적 대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정숙이 창원시 기후환경국장은 "창원시가 앞장서 국가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감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