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모사업’에 지역 전통시장 33곳이 선정돼 30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문화 관광과 디지털 전통시장, 노후 전선 정비, 화재 알림, 시장 경영 패키지 사업 등 7개 사업이 선정됐다. 문화 관광 자원을 연계하고, 온라인 상거래 활성화 등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공동 마케팅과 상인 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