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인 거창 금원산 얼음축제가 천혜의 자연경관과 숲이 어우러진 금원산자연휴양림에서 6일 개막한다. 15일까지 이어지는 금원산 얼음축제는 얼음조각과 모형으로 구성한 전시장, 얼음 미끄럼틀 등을 준비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새해를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윷놀이,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 행사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