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세스, 애플 '비전프로' 출시...생산라인 투입 장비 독점 공급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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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세스의 주가가 강세다. 애플의 혼합현실 헤드셋 '비전 프로'의 판매일이 알려진 영향으로 보인다. 코세스는 애플 비전프로(MR헤드셋) 생산라인에 들어가는 DDIC Laser Cut 장비와 SIP PKG 장비도 독점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 10시 06분 코세스는 전일 대비 2.19% 상승한 12,110원에 거래 중이다.
애플이 오는 27일(현지시각) 미국에서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Vision Pro)’ 판매를 시작할 전망이다. 지난해 6월 애플이 공개한 비전 프로는 2014년 애플워치 이후 9년 만에 내놓은 애플의 새로운 디바이스로 관심이 높다. 애플은 올해 1분기 비전 프로 출시를 목표로 했지만 예상보다 큰 관심에 1월 마지막 주로 출시 일정을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비전 프로는 머리에 쓰면 현실과 가상세계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MR 헤드셋이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는 지난해 6월 열린 연례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맥이 개인용 컴퓨팅 시장을 열었고 아이폰이 모바일 컴퓨팅을 개척한 것처럼 비전 프로는 공간 컴퓨팅 시대를 견인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비전 프로가 기존 PC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혁신적인 입력 시스템과 수천 가지의 획기적인 혁신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을 확신한 것이다.
한편 코세스는 애플 비전프로(MR헤드셋) 생산라인에 들어가는 DDIC Laser Cut 장비와 SIP PKG 장비도 독점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수 한경닷컴 객원기자 open@hankyung.com
5일 10시 06분 코세스는 전일 대비 2.19% 상승한 12,110원에 거래 중이다.
애플이 오는 27일(현지시각) 미국에서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Vision Pro)’ 판매를 시작할 전망이다. 지난해 6월 애플이 공개한 비전 프로는 2014년 애플워치 이후 9년 만에 내놓은 애플의 새로운 디바이스로 관심이 높다. 애플은 올해 1분기 비전 프로 출시를 목표로 했지만 예상보다 큰 관심에 1월 마지막 주로 출시 일정을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비전 프로는 머리에 쓰면 현실과 가상세계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MR 헤드셋이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는 지난해 6월 열린 연례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맥이 개인용 컴퓨팅 시장을 열었고 아이폰이 모바일 컴퓨팅을 개척한 것처럼 비전 프로는 공간 컴퓨팅 시대를 견인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비전 프로가 기존 PC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혁신적인 입력 시스템과 수천 가지의 획기적인 혁신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을 확신한 것이다.
한편 코세스는 애플 비전프로(MR헤드셋) 생산라인에 들어가는 DDIC Laser Cut 장비와 SIP PKG 장비도 독점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수 한경닷컴 객원기자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