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렉소, 지난해 88대 의료로봇 공급...전년대비 42% 증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큐렉소는 2023년 88대의 의료로봇을 공급하며 2022년 62대 대비 41.9%(26대)를 추가 공급 했다고 5일 밝혔다.
2023년 88대는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 73대, 척추수술로봇 ‘큐비스-스파인’ 3대,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 8대 및 상지재활로봇 ‘인모션’ 4대이다.
2023년에는 해외 매출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 2020년 해외 매출 비중 27.8%를 시작으로, 2022년 53.2%, 2023년엔 88대 중 60대를 공급함으로써 68.2%까지 확대됐다.
주요 수출 국가인 인도 외에도 러시아가 추가됨에 따라 의료로봇 신규 시장으로의 진입이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큐렉소 관계자에 따르면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 등 국내외 불안한 경제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 신제품 출시, 기술개발을 통한 적응증 확대 등 글로벌 의료로봇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확대해 나아가고 있다”며 “수술 케이스 증가에 따른 소모품 판매 증가 등으로 성장성과 수익성을 확대하고 있다"고 했다.
큐렉소는 2024년 글로벌 메이저 의료로봇 시장인 미국과 일본에진출하기 위해 큐비스-조인트의 인허가 획득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오현아 기자 5hyun@hankyung.com
2023년 88대는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 73대, 척추수술로봇 ‘큐비스-스파인’ 3대,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 8대 및 상지재활로봇 ‘인모션’ 4대이다.
2023년에는 해외 매출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 2020년 해외 매출 비중 27.8%를 시작으로, 2022년 53.2%, 2023년엔 88대 중 60대를 공급함으로써 68.2%까지 확대됐다.
주요 수출 국가인 인도 외에도 러시아가 추가됨에 따라 의료로봇 신규 시장으로의 진입이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큐렉소 관계자에 따르면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 등 국내외 불안한 경제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 신제품 출시, 기술개발을 통한 적응증 확대 등 글로벌 의료로봇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확대해 나아가고 있다”며 “수술 케이스 증가에 따른 소모품 판매 증가 등으로 성장성과 수익성을 확대하고 있다"고 했다.
큐렉소는 2024년 글로벌 메이저 의료로봇 시장인 미국과 일본에진출하기 위해 큐비스-조인트의 인허가 획득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오현아 기자 5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