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콜마, 증권가 4분기 호실적 전망 속 상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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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주가가 5일 증권가의 4분기 호실적 전망이 나온 가운데 상승 마감했다.
이날 한국콜마는 전 거래일 대비 1.12% 오른 5만4천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중 5만5천70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차익 실현 매물 등이 출회되며 상승 폭을 줄였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한국콜마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성수기 수준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5만7천원에서 7만5천원으로 올렸다.
배송이 연구원은 "한국콜마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4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0% 증가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신규 도입한 자원관리시스템인 SAP 프로그램 관련 이슈로 그동안 실적 불확실성이 대두됐으나 4분기 거의 정상화된 가운데 제조업자개발생산(ODM)에서 전반적으로 구조적인 성장이 기대돼 성수기 수준의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봤다.
이어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4분기 중국 법인의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하고, 미국 법인 영업적자도 축소될 것"이라며 "향후 신규 브랜드 영업 성과에 따라 추가적인 매출 성장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이날 한국콜마는 전 거래일 대비 1.12% 오른 5만4천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중 5만5천70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차익 실현 매물 등이 출회되며 상승 폭을 줄였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한국콜마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성수기 수준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5만7천원에서 7만5천원으로 올렸다.
배송이 연구원은 "한국콜마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4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0% 증가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신규 도입한 자원관리시스템인 SAP 프로그램 관련 이슈로 그동안 실적 불확실성이 대두됐으나 4분기 거의 정상화된 가운데 제조업자개발생산(ODM)에서 전반적으로 구조적인 성장이 기대돼 성수기 수준의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봤다.
이어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4분기 중국 법인의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하고, 미국 법인 영업적자도 축소될 것"이라며 "향후 신규 브랜드 영업 성과에 따라 추가적인 매출 성장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