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왁굳' 이적으로 아프리카TV에 시청자 대거 유입될 것"-상상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목표가 11만원→13만원

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네이버 치지직은 대부분의 트위치 스트리머를 흡수할 것"이라면서도 "'우왁굳'과 '이세계아이돌'이 최상위권 스트리머는 아프리카TV로 이적을 확정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그러면서 "이 방송인들이 동시에 방송한다는 점을 감안해도 최소 8만명 이상의 시청자가 아프리카TV에 유입될 것"이라며 "아직 행선지를 정하지 않은 모든 스트리머가 치지직으로 이동한다고 해도 아프리카TV 트래픽 우위는 확실하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대형 스트리머 이적에 힘입어 아프리카TV의 실적이 성장할 것으로 봤다. 그는 "아프리카TV의 사명과 서비스명이 '숲(SOOP)'으로 변경되는 만큼 시스템 개편을 통해 폭넓은 시청자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며 "시청자 유입 효과로 별풍선, 광고 실적이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ADVERTISEMENT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