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의심차량이 순찰차 들이받고 도주…경찰관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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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용의자 추적중
경기 평택시에서 음주운전 의심 차량이 순찰차를 들이받고 도주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 4명이 다쳤다.
8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0분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받으면서 운행한다. 음주운전 같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들어왔다. 출동한 경찰은 해당 차량을 찾아 정차를 요구했지만, 운전자 A씨는 이를 무시했다.
경찰은 순찰차로 A씨의 차량 앞을 막아섰다. 이 상황에서도 A씨는 속도를 줄이지 않고 그대로 순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났다. 이 과정에서 운전석 쪽으로 접근을 시도하던 경찰관 등 4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해당 운전자를 30대 남성 A씨로 특정하고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동선을 추적하고 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8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0분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받으면서 운행한다. 음주운전 같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들어왔다. 출동한 경찰은 해당 차량을 찾아 정차를 요구했지만, 운전자 A씨는 이를 무시했다.
경찰은 순찰차로 A씨의 차량 앞을 막아섰다. 이 상황에서도 A씨는 속도를 줄이지 않고 그대로 순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났다. 이 과정에서 운전석 쪽으로 접근을 시도하던 경찰관 등 4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해당 운전자를 30대 남성 A씨로 특정하고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동선을 추적하고 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