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그룹, 태영건설에 890억 납입 완료 최한종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4.01.08 11:34 수정2024.01.08 14:17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강은구 기자 태영그룹이 8일 오전 태영인더스트리 매각 자금 890억원을 태영건설에 입금했다.태영그룹은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을 신청하며 태영인더스트리 매각 자금의 태영건설 지원, 에코비트 매각 추진 및 대금 지원, 블루원 지분 담보 제공 및 매각 추진, 평택싸이로 지분 담보 제공 등을 채권단과 약속했다. 그러나 890억원을 티와이홀딩스의 연대채무 해소에 사용해 논란을 빚었다.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부실기업, 채권단이 응급처치로 살려내는 과정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으로 유동성 문제를 겪고 있는 태영건설이 이르면 28일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은 시장 안정 프로그램을 가동할 계획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 2 태영그룹주, 워크아웃 개시 전망에 '급등'…태영건설 14%↑ 태영그룹이 태영건설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 신청과 관련해 티와이홀딩스 지분을 담보로 제공하는 등 사실상 채권단의 요청을 대부분 수용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태영그룹주(株)가 장초반 급등세다.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3 [속보] 정부 "태영, 추가 자구안 제시해 채권단 신뢰 얻어야" 금융당국과 정부는 태영건설의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 신청과 관련해 8일 "태영 측이 앞서 제시한 4가지 자구노력을 조속히 이행할 뿐만 아니라, 충분하고 구체적인 추가 자구안 제시 등을 통해 채권단의 신뢰를 얻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