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민주당, 국힘 입당한 이상민에 "미스터 헌신짝" 원색 비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국민의힘에 새로 입당한 이상민 의원에게 환영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뉴스1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국민의힘에 새로 입당한 이상민 의원에게 환영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자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으로 입당한 이상민 의원을 향해 '미스터 헌신짝'이라고 비난을 퍼부었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8일 논평을 통해 이 의원을 '배반과 배신의 아이콘'이라며 "이상민 의원이 열린우리당, 자유선진당, 민주통합당을 거쳐, 이번에는 국민의힘 의원으로 변신했다"고 썼다.

    이어 "지난 20년간 탈당과 입당을 반복하며 배반과 배신의 아이콘이 된 이상민 의원의 국민의힘 입당은 전혀 낯설지 않다"고 했다.

    이들은 이 의원이 '호랑이 잡으러 호랑이 굴에 들어왔다', '가문의 영광'이라고 입당 이유를 밝힌 것을 거론하며 "자신을 지지해 준 유권자들을 헌신짝처럼 버린 5선의 정치인 이상민 의원의 입당 변명치고는 초라하고 궁색하다. 명분은 찾아볼 수가 없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6선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국회의장이 되기 위해 국민의힘에 입당한다는 말이 더 솔직할 것"이라며 "정치적 영달을 위해 지역민을 팔고, 소속 당을 팔고, 자신의 영혼까지 판 이상민 의원이 미사여구로 자신의 욕심을 포장하더라도 더 이상 믿을 국민은 없다"고 날을 세웠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끝으로 "국민의힘 내에서 정치적으로 용도폐기 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라며 "주민과 자신의 신념마저 헌신짝처럼 버린 이상민 의원은 ‘미스터 헌신짝’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목 쉰 한동훈 "국민의힘, '강원도의 힘' 되겠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강원도를 찾아 "국민의힘은 강원도의 힘이 되겠다"고 쉰 목소리를 높였다.한 위원장은 이날 원주에서 열린 강원도당 신년 인사회에서 "누구에게나 어떤 장소를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2. 2

      나경원 "온몸 부서져라 뛰겠다"…총선 예비후보 등록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8일 오는 4월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서울 동작을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나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제 소명과 신념, 땀과 눈물이 곳곳에 배인, 제가 태어난 동작을에서 다시 새...

    3. 3

      '재판 거래' 부인한 조태열 "강제징용 판결 사법농단 아냐"

      조태열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본인을 둘러싼 이른바 '재판 거래'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8일 국회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었다. 조 후보자는 중앙고와 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