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요, 금융상품판매 중개업 등록 완료
자동차 금융 국내 시장 보편화를 실행하고 있는 카사요㈜(대표 최용민)가 ‘대출성 금융상품판매대리 중개업자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카사요는 소비자의 안전과 편의 그리고 최적의 조건과 혜택을 제공하면서 자동차 리스·할부금융 분야의 고질적인 문제를 개선하고 소비자를 보호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대출성 금융상품판매대리 중개업자 등록까지 마쳤다.

대출성 금융상품판매대리 중개업자 등록은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21년 12월 30일 금융소비자보호법에 관한 법률로 제정 및 시행됐다. 이에 따라 미등록자는 금융상품판매 중개를 할 수 없고, 관련 법규를 위반하면 금융당국의 제재 대상이 된다.

카사요는 까다로운 대출성 금융상품판매대리 중개업자 심사요건 충족 및 실태조사를 통과하여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자동차 금융업 진출을 본격화함과 동시에 변화하는 자동차 앱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자동차 통합 쇼핑 플랫폼 '카사요'를 운영 중이며, 전문성과 고객 만족도 강화를 위해 대규모 리뉴얼을 진행함과 동시에 자동차 산업의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을 준비 중이다. 이에 발맞춰 지난해 과기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로부터 연구개발전담부서 설립 인정서를 획득한 바 있다.

대규모 리뉴얼을 진행중인 카사요는 26년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쌓아온 리스·장기렌트, 할부, 캐시백 등 자동차 금융업을 포함한 자동차 산업의 모든 분야가 녹아 있는 플랫폼이다. 이에 카사요는 소비자를 위한 영향력 있는 자동차 생활 필수 아이템인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최용민 카사요(주) 대표는 “자동차 시장에서 할부나 리스 등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면서 “대출 조건이 좋다고 미등록 대출 모집인을 이용할 경우에는 대출사기를 당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대출모집을 사칭한 대출사기를 예방하기 위하여 소비자는 할부·리스 기타 대출 등 금융상품판매 대리·중개업자 등록을 완료한 업자와 일치하는지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면서 “대출성 금융상품판매대리 중개업자 등록 조회는 여신금융협회, 은행연합회 등 사이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