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억' 제니·아이유 침대…"가격 오르기 전에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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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2억 달하는 초고가 침대 판매
지난해 2차례 인상 이후 또 상향 조정
지난해 2차례 인상 이후 또 상향 조정

9일 업계에 따르면 해스텐스는 오는 3월 5일 침대를 비롯한 매트리스와 침구, 액세서리 등 모든 제품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차례 가격을 인상한 지 5개 월만이다.

올해로 172년의 역사를 가진 해스텐스는 스웨덴 왕실에도 납품하는 등 세계 부호들이 많이 찾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침대 등 주문이 들어오면 스웨덴 현지에서 수작업으로 제작하며, 주문 후 배송까지 3~6개월가량 걸리는 것으로 전해진다.
아울러 침대와 매트리스를 함께 들이면 칼킹(CK) 사이즈 기준 최소 3000만원에서 최고 12억원대에 달한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