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자이 센트럴파크, 삼성디지털시티 인접…9년 만의 새 아파트
GS건설이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에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를 이달 분양한다. 영통동에서 새 아파트가 공급되는 것은 2015년 이후 9년 만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580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된다.

지하철 수인분당선 영통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광역버스 정류장도 가까워 서울 강남, 명동 등 도심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영통초, 영통중, 영덕고교 등 반경 1㎞ 내 10여 개의 학교가 있다. 수원시립영통도서관과 영통 학원가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삼성디지털시티 인접…9년 만의 새 아파트
직주근접 요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전자 본사와 계열사, 협력 업체가 모여 있는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사업장이 단지에서 1~2㎞ 거리다. 수원가정법원,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관공서가 주변에 있다.

축구장 약 19배 크기(13만7062㎡)의 영통중앙공원과 붙어 있다. 2022년 10월 개장한 50만1937㎡의 영흥숲공원도 가까워 쾌적하다는 평가다. 커뮤니티시설로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사우나, 독서실, 도서관, 실내 놀이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